시즌 18 조합, 외우지 않고 익히는 법
수정일 · OS FIGHT TACTICS 팀
새 시즌이 열릴 때마다 조합표를 처음부터 외우는 것은 지치는 일이고, 패치 한 번에 무효가 되기도 합니다. 외우는 대신 구조를 읽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조합은 세 덩어리로 나뉩니다
- 앞라인: 맞아주는 역할. 여기가 무너지면 뒤가 아무리 좋아도 소용없습니다.
- 주력 딜러: 아이템을 몰아줄 한 명. 대체로 판의 중심입니다.
- 보조: 특성을 채우고 딜러를 살리는 나머지.
먼저 정할 것은 딜러입니다
초반에 받은 아이템이 무엇이냐가 딜러를 정합니다. 반대가 아닙니다. 활을 여러 개 받았다면 공격 속도를 쓰는 딜러가 답이고, 지팡이를 받았다면 마법 딜러 쪽입니다. 원하는 조합을 정해두고 아이템을 억지로 맞추면 대부분 어긋납니다.
특성은 숫자가 아니라 문턱입니다
특성은 2, 4, 6처럼 문턱을 넘을 때만 효과가 커집니다. 3명을 맞춰 놓고 만족하면 아무 이득이 없습니다. 문턱을 넘기지 못할 특성은 과감히 버리고, 대신 다른 문턱을 넘기는 편이 언제나 낫습니다.
판을 읽는 습관 하나
다른 플레이어의 판을 훑어보세요. 내가 노리는 기물을 다섯 명이 함께 노리고 있다면 그 조합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아무도 안 쓰는 특성이 있다면 그쪽 기물은 상점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 한 가지 습관이 조합표 열 개보다 유용합니다.
큰 화면이 유리한 이유
남의 판을 훑고 특성 설명을 읽는 일이 많아서, 화면이 크면 확실히 편합니다. 전적 사이트를 옆에 띄워두면 더 그렇습니다. 구성은 롤토체스와 전적 사이트를 나란히 두기에 있습니다. 기본기부터 보시려면 롤토체스 입문을 먼저 읽으세요.
메타 조합만 따라 하면 되나요?
초반에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모두가 같은 조합을 노리면 기물이 부족해집니다. 판을 읽는 습관이 결국 더 안정적입니다.
아이템을 먼저 정해도 되나요?
받은 아이템에 맞춰 딜러를 정하는 편이 실전에서 훨씬 잘 굴러갑니다.
특성을 여러 개 조금씩 채우는 것은 어떤가요?
문턱을 넘지 못하면 효과가 없습니다. 하나를 확실히 넘기는 쪽이 낫습니다.
패치마다 조합이 바뀌면 어떻게 하나요?
구조를 이해하고 계시면 바뀌는 것은 이름뿐입니다. 앞라인, 딜러, 보조의 역할은 그대로입니다.